"응급 안전돌보미(U-care) 시스템 공동 대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7일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와 독거노인 응급 안전돌보미(U-care) 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U-care 시스템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환경까지 돌볼 수 있는 노인 복지망으로 거동불편 노인, 치매 노인이 혼자 생활하면서 몸이 불편하여 자칫 초래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이다.
고창군은 2013년 말 독거노인 50세대를 확정,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하여 50세대 총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하여 1월 중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2014년에는 3,200만원을 확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과 소방서의 조화로운 업무 협조로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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