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정재 인사논란
배우 이정재(43)가 송강호(48)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뒷이야기가 알려져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이어 "기분이 상했는지 송강호는 다리를 꼰 채 앉았고, 그 앞을 이정재가 파고 들어가 빈자리에 앉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시상식 관계자는 "이정재가 현장에 늦게 도착했고 얼른 자리에 앉으려고 서둘러 지나쳤을 뿐이지 송강호를 무시하는 행동은 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올해의 영화상'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와 이정재(남우조연상), 라미란(여우조연상), 여진구(남우신인상), 정은채(여우신인상), 이준익 감독, 김병우 감독 등 20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이정재 인사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인사논란, 인사의 여부가 굳이 논란이 될까요?", "이정재 인사논란, 일일이 다 인사를 할 순 없었겠죠", "이정재 인사논란, 송강호씨가 이해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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