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실시하는 '뉴 리더 16인의 시승기' 행사에 참여하는 (사진 좌측부터)대학교수 권순훤씨, 영화감독 신연식씨, 현대미술작가 김기라씨, 제작자 성윤용씨, 요리연구가 이양지씨, 요리사 최호준씨가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문화예술, 학계 등에서 주목받는 젊은 리더 16인이 직접 타본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어떨까?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0일까지 현대차 페이스북을 통해 ‘뉴 리더 16인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대안 건물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땅콩집’ 등 ▲인의 사연이 담긴 목조 건축물을 짓는 건축가 김동희씨를 비롯해, 2013년 ‘배우는 배우다’ 연출 등 뛰어난 각본으로 다양한 국제영화제 초청 받으며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연식 감독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미국 IDEA상을 수상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등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이들의 시승기를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 릴레이로 게재할 예정이다.
권순훤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어렸을 적부터 꿈의 자동차였던 그랜저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현대차 특유의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과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페이스북에 게재된 16인의 시승기를 읽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선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1명), 아이패드 에어(2명), 스마트폰용 자가 발전 충전기,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16.0km/ℓ의 연비를 갖춘 준대형 프리미엄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