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양학선(22·한국체대)이 4년 연속 대한체조협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벨기에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 2연패의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체조인의 밤’ 행사에서 상패를 받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은 이로써 4년 연속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손연재(20·연세대)는 19명의 우수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다. 지난해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볼 부문 은메달에 따른 수상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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