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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이틀 연속 폭탄 테러 발생…14명 사망

최종수정 2014.01.20 20:33 기사입력 2014.01.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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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인근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이날 군과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전 7시45분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인접한 도시 라왈핀디에 있는 육군본부 근처 군 검문소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폭발 결과 테러범과 군인 7명 등 최소 14명이 숨졌으며 어린이 등 민간인을 포함해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라와핀디시 관계자는 테러범이 오토바이를 타고 육군 본부에서 15m가량 떨어진 검문소로 접근한 후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파키스탄 탈레반(TTP)은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탈레반 대변인은 테러 직후 AP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미국의 무인기 공격으로 숨진 2인자 왈리우르 레흐만에 대한 복수 차원에서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루 전인 19일에 파키스칸 북서부 바누 지역에서 군 수송차량을 겨냥한 탈레반의 폭탄테러로 군인 등 26명이 숨지고 25명 가량이 부상당한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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