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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훈풍" 코스피 1950 전후 회복…IT·車↑

최종수정 2014.01.20 13:59 기사입력 2014.0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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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상승 폭을 확대하며 1950선을 전후로 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 중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40포인트(0.43%) 오른 1952.88을 기록 중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오전 지난해 4분기 GDP이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졌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7.6%를 웃돌았다. 지난해 연간 GDP도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중앙정부가 목표로 삼은 7.5%를 웃돈 것이다.

한편 GDP와 함께 공개된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13.6%로 발표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9.7%로 예상치보다 0.1%포인트 낮았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소매판매가 13.1%, 산업생산이 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대비 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9억원, 38억원 매도 우위를, 기관은 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06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은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이 내리고 있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삼성전자(1.86%),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네이버(NAVER), 기아차,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등이 IT·자동차주 등을 중심으로 한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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