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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전남공예협동조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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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前이사장 조합원 허위로 늘려 보조금 받았다는 첩보 입수
전남 공예협동조합 전 이사장의 비리의혹과 관련,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16일 전날 목포에 있는 전남 공예협동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의록, 회원명단, 회계서류,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합의 전 이사장 A씨가 조합원을 허위로 늘려 보조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회원 수에 따라 보조금이 지급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A씨의 재임 기간 보조금 횡령과 사기 등 개인 비리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현재 강진의 주거지에도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끊긴 상태다. A씨는 다른 경찰서에 비리 혐의로 수배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조합 관계자를 상대로 회비 등 회계처리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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