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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과자 심각…1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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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과자 순위.(출처: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 리서치)

▲과대포장 과자 순위.(출처: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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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중에 유통되는 과자 포장이 내용물보다 부풀러져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14일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등 4개 업체 과자 20종의 포장 비율을 측정한 결과, 85%에 달하는 17개 제품의 내용물의 부피가 최종 포장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대포장 과자 1위는 오리온 사의 '마켓 오 리얼 브라우니'로 최종 포장내부 빈공간이 83.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오리온은 측정제품 10개 중 4개가 오리온 제품인 것으로 밝혀져 과대포장이 가장 심각한 업체로 꼽혔다.

롯데제과의 ‘갸또 화이트’는 과자 부피가 최종포장 부피 대비 19.3%에 그쳤다. 70% 이상의 과대포장 비율 제품은 오리온 ‘리얼초콜릿 클래식 미니’(77.6%), 크라운제과 ‘쿠크다스’(77.1%), 해태제과 ‘계란과자’(76.2%), 오리온 ‘참붕어빵’(72.3%), 크라운 ‘초코하임’(72%), ‘칙촉’(70%) 등이었다.

과대포장 과자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과대포장 과자, 어쩐지 빈 구석이 너무 많다했어", "과대포장 과자, 과자를 파는 거냐? 포장지를 파는 거냐?", "과대포장 과자, 꼼수말고 정정당당하게 포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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