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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연휴 인터넷뱅킹 쉽니다"

최종수정 2014.01.16 10:43 기사입력 2014.0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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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업그레이드…ATM 제외 모든 전자거래 중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설 연휴 기간 전자금융 서비스를 중단하고 대규모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2000년 구축된 기존 전자금융 인프라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서다.

1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2월2일까지 나흘간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을 통한 거래가 일시 중지된다. 자동화기기(ATM)를 제외한 모든 전자금융 거래가 중단되는 것으로 서비스 재개 시점은 2월3일 00시30분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e금융 차세대시스템이 적용된다"며 "우선 13년 이상 노후화된 e금융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교체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작업을 통해 농협은행은 올해 주요 전략 중 하나인 '고객ㆍ미래 지향적 스마트금융 기반 확충'을 실시할 계획이다. PC와 스마트기기를 통합하는 전면 오픈뱅킹과 태블릿PC를 통한 스마트 웹뱅킹이 구현되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9개 외국어가 지원되는 다국어 뱅킹 환경도 갖춰질 예정이다. 농협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2012년 10월부터 관련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중심의 선진화된 e금융 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IT 운용 안정성과 사고 예방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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