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경제개혁연대가 지난 2004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콜옵션 무상양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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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주주대표 소제기를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송 대상자는 김승연 한화그룹회장과 홍동옥 전 한화그룹 재무팀장, 안창희 전 한화증권 대표 이사 등이다.
이번 소제기 청구는 지난 2004년 3월 한화증권이 보유 중이던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콜옵션을 한화와 한화건설에 무상양도한 건과 관련된 것이다. 경제개혁연대는 당시 한화증권 경영진이 콜옵션 무상양도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것을 알거나 알 수 있었는데도 총수일가를 위해 콜옵션을 무상으로 양도했다고 주장했다.
경제개혁연대는 한화투자증권이 30일 이내에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주주대표소송을 위한 소장을 법원에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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