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영농기술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품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농산물 생산기술교육과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방안 질의응답, 정부 주요농정시책 설명 등으로 이루어지며, 농업인 소득 5000만 원 이상 5000호 육성과 부안군 농산물의 한 차원 높은 브랜드화를 위한 전략추구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세계시장 개방화로 어느 때보다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때인 만큼, 농업인의 한해 농사의 첫 시작인 새해 영농설계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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