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앞줄 왼쪽)이 지난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LG전자 주요 제품 전시 현장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앞줄 왼쪽)이 지난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LG전자 주요 제품 전시 현장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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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구본무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4,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1.07% 거래량 62,198 전일가 93,500 2026.04.21 09:48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LG전자 제품 전시장을 찾았다.


5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5,6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0.88% 거래량 177,660 전일가 124,500 2026.04.21 09:48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 "中 TV 공세, AI와 라인업 강화로 정면 돌파"(종합) LG전자, '사내 1%' 연구·전문위원 22명 선발 의 주요 제품 전시 현장을 방문했다.

LG전자가 전국 베스트샵 등 900여개 판매 전문점 대표를 초청해 올해 주요 제품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국영업본부 정책발표회를 갖기 직전 구 회장이 전시장을 찾은 것이다.


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위기 극복을 강조한 뒤 다음 날인 3일 곧바로 주력 사업 분야의 주요 제품 점검으로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전시장에는 105인치 21대 9 곡면 초고화질(UHD) TV와 77인치 UHD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비롯해 ▲탭북 ▲천연 아로마향을 전달하는 휘센 에어컨 신제품 ▲19㎏ 대용량 블랙라벨 세탁기와 오토무빙 기술을 적용한 로보싸이킹 등 총 100여개 제품이 전시됐다.


구 회장은 각 제품 연구소장 및 사업담당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장 내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봤다.


특히 각 제품들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가 잘 구현됐는지, 각각의 기능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구 회장은 곡면 UHD TV와 곡면 UHD OLED TV의 화질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고 탭북 등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의 배터리 지속 시간과 무게 등을 확인했다.


또 냉장고의 경우 내부 수납공간 및 정수기 기능, 세탁기는 제품별 세탁 소요시간 등을 고객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에어컨·로봇청소기 등의 원격 작동 성능도 일일이 확인했다.


LG 관계자는 "이번 현장경영은 올해 경영환경이 위기 그 자체라는 인식하에 사업 현장을 찾아 고객과의 접점이 되는 주요 제품의 성능·품질 등 완성도와 제품에 담겨 있는 고객가치를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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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지금이 위기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위기 극복을 위해 각오를 다지고 모든 경영 활동을 되짚어 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구 회장은 "이 정도 만들면 잘 팔릴 것이라는 공급자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앞선 기술과 완벽한 품질은 물론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과 유통·서비스까지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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