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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전 장관, “긴축을 고민할 때가 아니다”

최종수정 2014.01.06 07:39 기사입력 2014.01.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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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필라델피아=김근철 특 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로 알려진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미국의 경제상황이 당분간 경기 부양을 줄이는 긴축을 고민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사진=김근철 특파원]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사진=김근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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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전 장관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에 참석, “최근의 경제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2008년 경제 위기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근거로, “미국 경제가 최근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07년에 비해 10% 정도 위축돼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서머스 전 장관은 이밖에 성인 인구도 당시에 비해 5%에 정도 줄어든 상태아고, 향후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대만큼 높아지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기업들도 사내 막대한 자금을 보유해두고 있지만 섣불리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
이라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서머스 전 장관은 “현재로선 양적완화와 같은 경기 부양 정책의 부작용이나 효율성을 논의하는 것조차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머스 전 장관은 2014년에도 미국 경제는 꾸준한 성장을 보여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필라델피아=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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