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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채권]기지개 켜는 크레딧 시장

최종수정 2014.01.04 09:02 기사입력 2014.01.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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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연말 북클로징 이후 크레딧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이마트, 크라운제과 등을 시작으로 회사채 발행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4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오는 6일과 7일 이마트와 크라운제과가 각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민동원 연구원은 "두 기업 모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마트(AA+)는 작년 대비 금리 매력이 높아졌고, 펀더멘탈도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작년 4월에는 AA+등급(3년물) 크레딧 스프레드가 25~29bp(1bp=0.01%포인트)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현재 AA+등급(3년물) 크레딧 스프레드는 약 40.5bp로 작년 대비 크게 확대된 상태"라며 "2013년 3분기 별도기준 부채비율 83.9%, EBITDA마진율 10.2%로 펀더멘탈도 양호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크라운제과(A-) 역시 A-등급의 크레딧 스프레드가 전고점 수준이고,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의 IPO로 재무안정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제과업체들의 가격 인상도 수익성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최근에 A등급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점은 우려스런 부분이다.

이밖에 GS, SK케미칼, 현대오일뱅크 등이 이달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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