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조주형 연구원은 "단기 주가는 시장에 연동되는 약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았던 부분의 매출 감소와 특별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때문에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면서 "대손충당금 설정이 예상보다 커지면 우리 추정치도 하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은 유지하되 단기 주가는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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