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 는 오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4'에서 북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삼성 모션싱크 업라이트'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모션싱크 업라이트는 쉬운 방향 전환과 이동성을 가진 청소기로 호평 받는 기존의 모션싱크 본체 디자인을 북미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좁고 긴 형태로 바꾼 제품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브러시·본체·핸들 쪽에 3개의 모터를 설치한 '트라이모터시스템'을 적용해 핸들 부분을 본체에서 분리해 핸디형 청소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개의 큰 먼지방과 9개의 미세 먼지방에서 강한 사이클론 기류를 일으킨 후 2번에 걸쳐 먼지를 걸러 주는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을 적용했다.
원터치 비움 먼지통과 물로 세척 가능한 워셔블 필터를 채용해 제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구·계단·창문·반려동물 털 청소에 특화된 브러시 세트도 제공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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