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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상하이 올해 6.8% 하락..선전은 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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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올해 6.8% 하락했다. 지난해 미약하나마 3년만에 상승을 기록했던 중국 증시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3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 오른 2115.98로 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3% 오른 1057.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다시 하락으로 돌아선 상하이종합지수와 달리 선전종합지수는 올해 20.0% 급등했다. 상하이 자유무역지구와 관련된 종목들이 많았던 덕분에 수혜를 크게 입었다.

인수합병 추진을 위해 최대 298억위안을 조달할 계획인 바오터우 철강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올해 거래를 마무리했다.

바오터우는 3.61달러에 최대 82억6000만주의 신주를 상장시키는 증자안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은행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초상은행(2.7%) 흥업은행(2.6%) 핑안보험(2.3%) 민생은행(2.0%) 등이 크게 올랐다.

내달부터 기업공개(IPO)가 재개되면 은행들 수익 증가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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