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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생태국 직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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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생태국 직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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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평가 포상금 아껴 온정 나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국장 문용운) 직원들이 올 한해 업무추진 평가에서 받은 각종 성과 포상금을 아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광주시 환경생태국 직원들은 문용운 국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돼 업무에 매진, 풍성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데 활용키로 의기투합하고 17일 소속 4개과가 각 과별로 결연 또는 비인가 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과 정을 나눴다.

올해의 시정 Best5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공원녹지과는 동구 소태동에 있는‘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70만원 상당 물품과 성금을, 생태하천수질과는 남구 봉선동에 소재한 ‘소화자매원’에 3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겨울철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온(溫)맵시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는 ‘올해의 시정 Best5’ 시상금으로 받은 50만원으로 내의교환권을 구입해 미혼모자 생활가정 시설인 ‘평안의 집’에 전달하며 온(溫)맵시 운동을 직접 실천했다. 환경정책과도 조만간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로할 계획이다.
문용운 국장은 “환경생태국 공직자들의 나눔이 사회적 나눔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생태국은 지속적으로 인가시설과 비인가 시설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생태국은 광주시가 주최한 올해의 시정 Best5 성과부문에서 공원녹지과가 추진한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고, 창의혁신 부문에서는 기후변화대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생활폐기물 전량 자원화 구축’사업이 동상, 환경정책과에서 추진한‘하남산단 악취개선 자발적 협약’이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시정현안협의체 운영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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