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아시아 지역(일본, 홍콩 등)까지 투자범위 확대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투자환경 변화에 전술적 배분 전략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펀드가 출시됐다.
'한국투자 플렉서블50 증권펀드'는 기본적으로 국내 주식을 롱숏(Long-Short)전략으로 운용된다.
여기에 예측이 어려운 시장 변동성을 적절하게 관리해 펀드의 위험관리 및 매월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주식의 편입비를 전술적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또 이벤트 드리븐(IPO 등), 해외주식 직접 투자 등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시중 금리 + α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함정운 리테일영업본부 상무는 "단일 자산에만 투자하는 일반 펀드 보다는 시장 변동성이나 방향성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한국운용은 40여년 국내 주식과 채권을 운용해온 노하우와 리서치 역량이 매우 탁월하기 때문에 역량을 모두 집약해 장기 성과가 안정적인 상품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플렉서블50 증권펀드'의 가입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전국 지점(1544-5000)에서 가능하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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