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개통
행정업무 및 인·허가 처리시 문제점 사전 예방… 지방재정·지방세·세외수입·인허가·지방인사 연계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행정업무나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9일 개통했다.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행정착오나 비리징후 발생 시 감사자, 부서관리자, 담당자의 컴퓨터 화면에 동시에 문제점에 대한 경보가 발령되는 시스템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금횡령과 인·허가 분야의 비리 등 동일한 유형의 공직비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10억9000여만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인허가, 지방인사 등 5대 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한 자율적 예방 행정 프로그램이다.
AD
부평구, 서구, 옹진군과 함께 지난 3월 안전행정부의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는 올해 이 시스템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자치단체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부패·관행·청탁을 철저히 배격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청렴한 도시 인천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