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4일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김포공항 인근을 뒤덮으면서 총 22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결항된 항공편은 제주를 출도착 항공편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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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에어부산 1편, 이스타항공 2편 등 총 8편의 운항스케줄이 취소됐다.
이어 광주공항 출도착편 4편과 사천공항 2편, 김해공항 2편 여수공항 4편 울산공항 2편 등도 시야 확보가 안돼 결항됐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안개가 끼면서 시정이 좋지 않을 전망이나 낮부터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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