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사업부장 출신, 삼성소재단지 초기 정착 주도 전망…박 전 사장은 자문역 맡을 듯

조남성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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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그룹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신임 사장에 조남성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부사장을 선임하면서, 제일모직의 '일류 전자소재기업 비전'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원 삼성소재단지 입주를 시작한 제일모직의 그룹 내 소재사업 역할론에 삼성전자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장 출신인 조 사장의 전문성이 어떻게 작용할지에도 관심이 높다


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제일모직 신임 사장에 조남성 삼성전자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패션사업 이관과 함께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윤주화 패션사업총괄 대표는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사장 겸 패션부문장으로 선임됐다.

제일모직은 조 사장 선임을 그룹 차원의 전자소재 사업 육성을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및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 출신인 조 사장은 삼성전자 LED 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전자소재에 대한 능력을 검증받았다. 삼성전자 메모리·스토리지 사업부와 연구소장을 거친 조 사장은 그룹 내 전·후방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일모직의 수원 삼성소재단지 초기 정착을 위한 조 사장의 역할론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3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32% 거래량 712,838 전일가 63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제일모직·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close 증권정보 0040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2.09% 거래량 67,475 전일가 57,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가격 상승 반사 수혜 기대…목표가↑" 롯데정밀화학, 주당 1500원 현금 배당 결정 롯데정밀화학, 스페셜티 소재로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5개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2단지 내 42만㎡ 유휴부지에 건설된 수원 삼성소재단지는 전자소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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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관계자는 "(조 사장의) 소재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삼성전자 내) 여러 부서에서 쌓은 경험이 향후 제일모직의 전자소재 사업 강화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원 삼성소재단지 초기 정착 단계에서도 여타 계열회사와 소통의 중심에 서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제일모직 대표로 선임된 박종우 사장은 상담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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