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정재욱이 긴 공백을 딛고 명품 가창력과 열정적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남자의 순정을 노래하다, 박상민' 편이 꾸며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정재욱은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기회가 잘 안 왔다"며 "지금은 포기할까 말까 하는 심정에서 (방송 출연) 기회를 얻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정재욱은 무대 위에서 안정된 가창력을 뽐내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그는 긴 공백이 무색케 할 만큼 뛰어난 무대 매너와 시원한 목소리로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