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탱고를 배우며 수줍게 스킨십을 나눴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소연과 윤한 부부가 피부 관리에 이어 탱고를 배우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한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킨십에서 배 만지는 게 별로 없지 않나"라며 "손이 올라가도 안 되고 내려가도 안 된다.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후 탱고를 배우던 이소연과 윤한은 불안한 자세를 연출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소연은 허리를 뒤로 넘기는 동작에서 '뚝'하고 뼈마디에 소리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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