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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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욕실용품 전문기업 대림통상(회장 이재우)은 내달 김포 금구공장을 충북 증평군 미암리 증평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나서 제 2도약을 한다는 계획이다.


대림통상 증평공장은 10만138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8192㎡ 규모다. 수전금구(수도꼭지 등) 제조공장으로 공장동, 사무동, 전시장, 교육장, 폐수처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증평 신공장은 기존 김포 금구공장보다 생산량을 2배 가량 늘려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생산규모 확대는 물론 생산모델 다양화로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 이전과 함께 대림통상은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내 수전금구 시장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신제품 출시와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해 세계시장에서 토토(TOTO), 이낙스(INAX), 콜러(KOHLER) 등과 경쟁을 본격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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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성장성이 높은 중국시장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94년 설립한 합자회사 광동대림건재오금유한공사를 기반으로 중국 내수시장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브랜드 고급화를 통해 3대 메이저 제조회사로 올라선다는 게 대림통상의 목표다.


조명희 대림통상 건재국내사업본부장은 “국내 시장 위주의 안정적 성장을 누려왔으나 증평공장으로 이전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편의성과 디자인 등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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