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모바일부문, 내년에는 온라인 쇼핑 부문 강세가 기대된다고 봤다. 그는 "모바일 쇼핑, TV부문, 카탈로그의 안정적 성장으로 취급고 성장률이 호전될 것"이라며 "2010년 이후에는 모바일 커머스의 등장으로 GS홈쇼핑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박 연구원은 모바일쇼핑 부문의 프로모션 강화로 인한 판매관리비 부담 증대로 4분기 영업이익률 전망이 전년대비 0.3%p 내린 5.9%라는 점은 부정적으로 봤다. 반면 김미연 연구원은 기존 인터넷 마진은 0~1%에 불과한 반면 모바일 마진은 4% 내외로 내년 모바일 가이던스는 매출비중 14%인 5000억원을 차지할 것으로 봤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