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배추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담근 김장김치는 ‘벧엘의 집’에 기부함으로써 불우한 이웃들에게 겨울철 기본 먹거리를 마련해 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같은 날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임직원들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산시 와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4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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