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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아시아·유럽 국제환경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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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녹색성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2015년 이후 개발 아젠다'라는 주제로 내달 4~5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아시아-유럽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이후의 미래와 포스트 2015, 비즈니스와 지속가능발전 목표 등을 주제로 아시아-유럽의 환경·산업분야 전문가 40여명이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산업계의 효율적 연계방안, 유럽의 지속가능한 산업 지원 프로그램, 저탄소 녹색성장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시아-유럽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지속가능정상회의(Rio+20)'에서 지속가능발전이 국제사회의 공통 비전으로 제시된 가운데 ASEIC 아시아와 유럽간 에코이노베이션을 상호 교류·전파하기위해 국제환경포럼을 공동주최하게 됐다.

국제환경포럼은 2003년 아셈 환경장관회의에서 승인돼 아셈 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아시아유럽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스자이델재단(HSF, 독일), 글로벌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일본), 스웨덴국제개발협력청(SIDA, 스웨덴)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ASEIC)가 공동 주최자로 파트너십을 맺어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는 지난 2010년 아시아유럽정상회담의 승인을 받아 2011년 6월 중기청에서 중진공 내에 설립됐다.
문의는 중진공 녹색기술처(02-769-6862)로 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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