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표절 논란에 휩싸인 작곡가 프라이머리가 이번엔 뮤직비디오까지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라이머리는 뮤비(뮤직비디오)도 표절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실제 영상을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상당 부분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뮤직비디오가 진행되는 콘셉트부터 가수와 연주자들의 배치도 비슷하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가수 옆에 가사가 큰 글씨로 나오는 장면이다.
프라이머리는 앞서 지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선보인 '아이 갓 씨'(I GOT C)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사과성명을 내놨다. 이번에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이 더해지면서 향후 표절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