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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김도균·김목경·신대철에 '시그니처 기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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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기타리스트 3인이 펜더 커스텀샵 시그니처기타 증정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대철, 펜더 커스텀샵 마케팅 디렉터 마이크 엘드레드(Mike Eldred), 김도균, 김목경.

한국 대표 기타리스트 3인이 펜더 커스텀샵 시그니처기타 증정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대철, 펜더 커스텀샵 마케팅 디렉터 마이크 엘드레드(Mike Eldred), 김도균, 김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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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기타네트는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펜더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 김목경, 신대철에게 시그니처 기타를 증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946년 설립된 펜더(Fender)는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의 원형을 만든 세계 최대의 기타 메이커로 에릭 클랩튼, 지미 헨드릭스 등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했다. 그 중에서도 펜더 커스텀샵은 마스터빌더(Master Builder)라 불리는 최정상급의 장인들과 팀이 모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타를 생산하는 곳으로, 기타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가장 소유하고 싶은 기타'로 일컬어진다.
펜더 사는 2009년 한국인으로 처음 신중현에게 특별제작 기타를 헌정한 바 있으며, 한국 아티스트들을 본사에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기타리스트는 지난 13일 미국 펜더 본사를 방문, 펜더 커스텀샵 시그니처 기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기타네트 관계자는 "한국 기타리스트들이 락 음악의 역사를 상징하는 펜더사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무척 고무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타리스트들과 락 음악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대중들로부터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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