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삶' 공모..1500여점 쇄도
영상부문 ‘문화와 대상, '함께 하는 우리의 여행’(정예은), 사진부문 ‘독서하는 형제’(박문규)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립중앙도서관은 13일 ‘문화가 있는 삶’ 공모전에 영상부문 ‘문화와 함께 하는 우리의 여행’(정예은), 사진부문 ‘독서하는 형제’(박문규)등을 대상으로서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8월12일부터 9월30일까지 총 50일간 무려 1538점의 작품이 쇄도했다. 이에 대상 2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30명 등 총 50편이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에 영상 부문은 샌드 애니메이션 기법(유리판 위에 모래를 뿌려 애니메이션 효과를 내는 기법)을 이용한 정예은의 ‘문화와 함께 하는 우리의 여행’, 사진 부문은 편안하게 누워 책을 읽는 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박문규의 ‘독서하는 형제’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영상 부문 대상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사진 부문 대상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밖에도 장려상 30명에게 상품권 10만원, 5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부문별 수상작들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 구축된 영상 디스플레이 시설을 활용해 전시된다.
영상 부문 심사를 맡은 최성원 교수(용인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는 “장소 선택과 의미 부여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라는 주제와 도서관 특성에 잘 맞는 작품이 많았으며 대체로 영상기법의 완성도가 높았다”면서도 “디지털 영상작품이어서인지 학생보다 일반인의 참여가 저조한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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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진부문 심사위원 이용환 교수(중앙대학교 사진전공)는 “1500여점이나 되는 응모작 숫자만큼 작품의 다양성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사회적 공간 속에서 인물의 동작이 문화와 동화하는 모습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삶’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은 15일 오후 3시 30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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