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카마타 히로시 센다이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시 방문

최종수정 2013.11.12 15:11 기사입력 2013.11.12 15:11

댓글쓰기

카마타 히로시 센다이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시 방문

"강운태 시장 예방, 경제교류 확대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카마타 히로시 센다이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예방했다.
광주시와 센다이시는 지난 2002년 4월 자매결연을 계기로, 문화예술, 청소년, 경제, 방송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날 예방은 올해 6월 센다이시에서 진행한 광주상공회의소와 센다이상공회의소 간 우호협정 체결에 따른 답방이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1994년 광주광역시장 재임 시절 김치축제를 창설해 제1회 김치축제에 센다이, 아오모리 지역을 중심으로 230명이 광주를 방문해 축하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두 도시 간 우정이 자매결연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2011년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인권도시의 시장,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인권의 가치가 중시되는 도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본고장으로 문화수도라고도 칭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특별법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광주를 소개했다.
또한 경제분야에서 “광주는 첨단과학산업을 지향하며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가전공장과 기아차 공장이 광주에 있다”고 소개하고 “특히 제조분야에서 금형산업 등 일본과 협력해 육성하고 있고, 일본 관련 기업으로서 한국알프스가 광주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며 둥지를 내린지 상당히 오래됐고 전 세계에 수출하는 좋은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와 관련해서는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카마타 히로시 회장은 “2011년 동북아 지진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시기에 맞춰 음료수와 식량 등 구호품을 보내준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가 지난 6월 상공회의소 간 우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경제부분에서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마타 히로시 센다이상공회의소 회장 일행은 강 시장 예방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 ㈜기아자동차,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알프스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센다이시는 일본 동북부 최대도시인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로 인구는 103만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