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인사∼마애불입상 2km 전면 통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해인사에서 마애불입상까지 2km 구간 내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전면 통제에 앞서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해인사, 대장경축전 조직위 등은 11일 해인사부터 마애불입상까지 가는 구간의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45일간의 대장경 축전 동안 일반인에게 임시 개방돼 수많은 참배객 등 구름 인파를 몰려 곳곳이 훼손된 때문이다. 특히 해인사부터 마애불입상까지 구간은 1200년간 스님들의 수행공간으로만 마련돼 대장경축전 성공 기원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됐던 곳이다.

이날 환경 정비활동은 해인사부터 마애불입상까지 가는 구간, 그리고 특별히 인파가 몰렸던 곳 등에서 쓰레기와 오물 등 집중 수거가 이뤄졌다. 정비활동에는 해인사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조직위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