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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농촌마을서 봉사활동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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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봉사단은 9일 영암원목마을 리모델링한 목욕탕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제막식 행사를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진 제공)

현대삼호중공업 봉사단은 9일 영암원목마을 리모델링한 목욕탕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제막식 행사를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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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삼호중공업이 농촌마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9일 영암원목마을을 찾아 의료활동과 PC와 보일러 점검 및 수리,벽화 그리기, 공동시설 리모델링 등을 포함한 종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삼호중공업 행복약속봉사단과 주부대학, 목포 소재 중앙병원, 미르치과, 예닮병원, 그리고 현대미용학원, 롯데가스보일러 등에서 총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사전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상태를 조사해, 봉사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집수리와 환경정화는 독거노인세대를 위주로 실시됐으며 공동시설인 목욕탕을 리모델링해 마을 주민 모두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밴드 등의 공연과 마을주민들의 노래자랑 행사도 이어졌다. 세탁기와 이불, PC, 생활용품 등을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의 이장인 김재오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기는 원목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이라며 "자식들이 찾아와 둘러보고 집과 세간을 고치고 큰 마을 잔치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역에 행복을 주고 사랑받는 회사로 기억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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