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식량플러스 조사료, 논 3모작 생산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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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은 최근 추석 전 햅쌀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가을과 봄에 조사료를 생산하는 논 3모작 작부체계 개발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연구·지도기관, 경종 및 축산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 년에 세 번 농사짓는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평가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조평벼’는 수확시기가 8월 중·하순으로 남부평야지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병해에 강하면서 수량이 많고 밥맛이 좋으며 5월 상순에 모를 심으면 이삭 패는 시기가 7월 10일경으로 기존 조생종보다 4 ~5일 정도 빠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추석 전 햅쌀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동시에 재배농가에게는 햅쌀의 추석 전 출하에 의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소득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작년 11월 상순에 파종한 겨울사료 작물의 수량은 ㏊당 건물수량 9.7톤, ‘조평벼’ 정곡수량 4.8톤, 귀리의 건물수량을 6톤으로 계산했을 때 소득은 11,288천원으로 벼 중만생종 단작보다 81%가 증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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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흠 장흥군수는 "그동안 중만생종 벼와 봄풀로 불리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재배하고 있는 2모작 체계에서 8월 하순에 조생종 벼를 10월 하순에 여름귀리 ‘하이스피드’ 조사료를 수확한 후 11월 상순에 월동사료 작물을 파종해 이듬해 4월 하순에 조사료를 생산하는 3모작 재배는 우리지역 기후환경 여건 변화에 맞는 맞춤형 작부체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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