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화성갑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62.7%(3만7848표)를 거둬 29.2%(1만7618표)의 득표율을 기록한 오일용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후보는 4933표(8.2%)를 거둬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잠정투표율은 33.5%였다. 화성갑의 잠정투표율은 32%였으며, 포항남·울릉 잠정투표율은 34.9%를 나타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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