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사실 키스신이 부담스러워요."
서인국은 최근 진행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응답하라 1997'의 수돗가 키스신으로 '키스하고픈 남자'로 등극한 과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서인국은 아름다운 키스신을 찍는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입술이 닿는 찰나에 눈을 지그시 감고, 먼저 하는 사람이 입술을 '암'하고 물면 예뻐 보이더라"고 말했다.
또, '응답하라 1997'에서 인피니트 호야의 사랑을 받았던 서인국은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본의 아니게 남자를 좋아하는 역할을 맡았다"며 "실제, 남자랑 해보는 키스도 상상해 봤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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