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15세 딸 불 피하려다 1층으로 떨어져 숨지고 어머니 화상 입고 입원…경찰, 소방당국 합동감식
이 화재로 A씨의 셋째 딸(15)이 불을 피하려다 아파트 1층으로 떨어져 숨지고 A씨 아내(39)가 화상을 입고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불은 아파트 안 67㎡를 태우고 36분 만에 꺼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과 목격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원인,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불은 낡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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