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캐나디언퍼시픽과는 지난 2011년부터 테스트 오더 형식으로 거래가 있었는데, 지난3년 간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면서 이번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됐다”며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약 90만달러 정도로 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캐나다 시장에서 장기적인 사업네트워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뉴프라이드는 현재 미국 물류운송 체계에서 핵심적인 장비인 ‘체시’(chassis)에 장착되는 신규 타이어 및 재생타이어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지난 30여 년간 미국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