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8·28대책 발표 이후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0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 상승폭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보다 수도권과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미분양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주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분양실적 전망치도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분양 해소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분양계획(100)과 분양실적(102.8)에 이어 미분양 전망치 지수(58.8)도 전월보다 20.9포인트 하락했다.
재개발(64.8)과 재건축(67.6) 전망치도 지난달보다 7.1포인트, 11.3포인트 올랐다. 택지구입계획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0.8포인트 하락한 71.0 포인트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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