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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만에 반등..원전 축소약발 끝? 풍력株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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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전날 정부의 원전 축소 계획 발표에 줄줄이 급등했던 풍력주들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오전 10시11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80포인트(0.53%) 상승한 534.4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억원, 60억원 어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기관은 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정부가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MB정부 1차 때의 41%에서 20%대로 낮춘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혜 기대감에 줄줄이 올랐던 풍력주들이 하락세다. THE E&M 은 전일대비 125원(4.15%) 떨어진 2890원을 나타내고 있고 태웅 , 유니슨 , 동국S&C 등도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0.42%), CJ E&M (-0.12%), 파트론 (-1.74%)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서울반도체 (0.11%), 파라다이스 (1.84%), 포스코DX (1.84%) 등은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빨간 불을 켠 가운데 오락문화(1.30%), 음식료담배(1.15%), 화학(1.01%) 등이 특히 강세다. 반면 통신서비스(-0.46%), 기타 제조(-0.11%) 등은 하락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89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04개가 내림세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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