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정보 집계..7등급 이하 18.4%로 전년말 대비 1%p 감소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융권 대출거래고객 가운데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비중이 올 들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나이스신용정보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금융권 대출거래고객 1709만5047명 가운데 저신용자(7~10등급) 비중은 18.4%로, 지난해 12월말의 19.3% 보다 1%p 가량 감소했다.

등급별로는 8등급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8등급 인원은 85만6858명으로 지난해 12월말(91만1857명) 대비 6.03% 줄었다.


7등급은 같은 기간 4.17% 줄어든 124만3476명이었으며 9등급과 10등급은 각각 4.01%와 2.88% 감소한 65만7979명, 38만993명으로 조사됐다. 10등급은 지난 3월말에는 4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6월말에는 다소 줄었다.

저신용자 규모가 줄어들면서 1~4등급의 신용우량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전체 대출거래고객 가운데 1~4등급 비중은 55.6%에서 57.1%로 늘었다.


1등급은 249만4071명으로 지난해 12월말 보다 8.44% 증가했으며 2등급은 2.78% 늘어난 243만50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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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과 4등급은 각각 251만2208명과 231만9888명이었다.


6월말 현재 대출거래고객은 1709만5047명으로 지난해 말 보다 0.29% 늘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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