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레이더] 닐 조단 "한국 영화 인기 이유 알고 싶어 영화제 참석"
[부산=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아일랜드 출신 닐 조단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닐 조단 감독은 6일 오후 부산시 중대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진행된 '아일랜드 특별전 감독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내가 동경 영화제와 관계가 있다. 그리고 지난 15년 정도 가장 흥미진진한 영화들이 아시아에서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보통 일본 영화들이 흥미로웠는데, 내가 6, 70년대에는 일본 영화를 많이 봤다. 그런데 10년 전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영화들이 인기가 있었다"며 "최근에는 한국 영화들이 상당히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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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이번에 영화제에 꼭 참석하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한국영화 인기) 이유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일랜드의 현실은 다룬 영화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감독 짐 쉐리단과 닐 조단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일랜드 특별전:더블린에서 할리우드까지'를 준비했다. 이들과 함께 젊은 감독들을 소개하기 위해 존 버틀러, 브렌단 멀다우니, 란스 테일거 감독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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