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민준이 영화 '톱스타'에 출연하면서 외로움을 느낀 사실을 고백했다.
김민준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영화 '톱스타'(감독 박중훈)의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톱스타' 촬영 당시 어떻게 감정을 풀어내야 할 지 엄청난 고민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민준은 "'톱스타' 촬영 당시 어떻게 감정을 풀어내야 할지 엄청난 고민을 하고 현장으로 향했다"며 "현장에서도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운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중훈의 연출 데뷔작인 '톱스타'는 톱스타 원준(김민준 분)의 매니저 태식(엄태웅 분)이 배우의 꿈을 이루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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