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스파익스 아시아'서 2년 연속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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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제일기획은 지난 17일 폐막한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에서 국내 최초로 2년 연속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금상 2, 은상 7, 동상 4 등 총 1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그랑프리는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 캠페인이 옥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자살률이 높은 마포대교를 위로와 희망을 주는 힐링 명소로 바꾼 캠페인으로 그랑프리를 비롯해 금2, 은5, 동2 등 총1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클리오 광고제 대상 수상, 지난 6월 열린 칸 광고제 9개 본상 수상 등 유수의 글로벌 광고제에서 무려 32개의 상을 휩쓰는 영광을 안았다.

탐 카이 맹(Tham Khai Meng) 스파익스 아시아 필름·인쇄·옥외·라디오 부문 통합 심사위원장은 "생명의 다리는 광고도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며 "사회적 문제인 자살에 대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일회성이 아닌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그랑프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일기획은 '생명의 다리' 캠페인 외에도, 운전자가 정차 시 변속기를 중립으로 조절하도록 유도해 연료 소모량을 줄이도록 한 에쓰오일의 'Neutral Sticker' 캠페인으로 미디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유니세프와 함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NFC Charity Stickers' 캠페인은 옥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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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유기견을 손쉽게 입양신청 할 수 있도록 한 동물자유연대의 'Adop Me!' 캠페인은 미디어 부문에서 동상을, 가시광 무선통신(VLC : Visible light communication)기술을 활용해 매장 안에서 세일 상품과 쿠폰을 안내해주는 이마트 '세일 내비게이션' 이벤트는 옥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스파익스 아시아는 아태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올해에는 20개 국가에서 총 4832점이 출품(한국 202점)됐다. 필름, 인쇄, 디지털 등16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세미나와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렸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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