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강남점 등 10개 점포에서는 한우, 과일, 수산 등 20여 개 품목의 선물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은 총 4만여 세트로 15억원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추석까지 이러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자 다양한 기획 상품을 마련해 막바지 고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정상가 24만원인 한우 특선세트(2.8㎏, Fresh냉장)가 20만4000원, 정상가 10만원인 상주곶감세트2호가 8만원, 정상가 13만4000원인 GNC남녀 종합비타민 세트가 5만9800원이다. 이 외에도 바다원 멸치세트 1호 6만원, 사과 산지기획세트(5㎏/16내) 6만원 등 정상가 대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황우연 롯데백화점 식품MD팀장은 “아직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롯데백화점이 마련한 다양한 상품과 함께 기분 좋은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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