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몽골, 인도, 카자흐스탄, 일본, 터키,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의 20개 기관에서 총 31명이 참여한다. 증권 및 운용사 대표 등 경영진, 거래소·예탁원 등 유관기관 간부진 및 몽골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등 감독당국의 고위간부 등이 두루 포함됐다.
박종수 금투협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으로서 아시아의 중요성이 더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과 아시아 신흥시장이 자본시장의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역내시장 발전은 물론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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