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6일 14시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정부 출연연구기관 평가(이하 기관평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관평가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경영실적과 연구성과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공청회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개선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두 번째 공청회다.

이번 공청회에서 미래부는 ‘기관고유임무 중심의 맞춤형 평가’로 기관평가를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연구기관의 유형을 5가지 연구기관별을 설정해 기관 경영과 연구사업 성과지표를 맞춤형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기관평가 실시 시기와 주기를 기관장 임기와 연계하여 조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신임 기관장은 취임 이후 해당 임기동안 기관 경영의 청사진이 담긴 경영계획을 수립해 이사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기관평가는 기관장이 제출한 경영계획을 기준으로 목표와 임무달성 여부를 점검 및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연구기관의 경영실적과 연구성과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는 기관장 임기 종료 6개월 이전에 실시되며, 결과는 관장의 연임 판단의 주요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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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미래부는 기관평가를 통해서 선순환적 연구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고, 나아가 연구기관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된 평가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그 동안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201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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