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0%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ECB는 이날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넉 달째 금리를 동결했다. 초단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도 각각 기존의 1%와 0%를 유지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이 2분기에 플러스 성장을 하는 등 경제가 회복 국면에 진입하자 ECB는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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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밝힌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은 0.3%다. 6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다가 2분기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BOE)도 기준 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했다. 영국은 2009년 3월 이후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유지하고 있다. 은행은 자산매입 규모도 현행 3750억파운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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