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등 태양광LED 도로명 주소 안내판 설치
서초구, 주간에 태양광 집광판을 통해 전기 축적, 야간에 축적된 전기 이용해 조명으로 사용...기존 전기식 안내판 설치비용보다 약 22% 저렴, 연간 전기 사용료 약 60만원 절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태양광LED로 제작한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을 예술의 전당과 우면 2지구(우면초등학교 정류장)에 설치한다.
도로명주소 태양광LED 지역안내판은 도로변 가로등 전기를 사용하는 기존 안내판과 달리 주간에는 태양광 집광판을 이용해 전기를 축적, 야간에 축적된 전기를 이용, 야간조명이 가능하도록 설계(자가발전장치)된 안내판이다.
도로명주소 태양광LED 안내판 앞면은 현재 위치정보, 주변 지역정보 등을 도로명 주소로 제공하며 뒷면은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홍보안내문을 게시한다.
설치장소는 지역주민과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지점인 예술의전당과 우면2지구(우면초등학교 정류장) 등 2곳에 설치한다.
현재 자신이 위치한 곳의 도로명 정보를 비롯한 주변지역의 주요 시설과 건물번호, QR코드 등 보다 쉽게 지역 위치정보를 안내하는 기능 외에도 에너지 절약에도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안내판 설치비용은 기존 안내판인 경우 전기식으로 개 당 1100만원인 반면 태양광LED 안내판은 8500만원으로 약 22% 저렴하다.
또 전기 사용량 측면에서는 기존 전기식 지역안내판 1일 전기 사용량은 720w로 연간 262.8kw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만원 정도로 태양광LED 안내판(2대) 설치로 인해 약 60만원 상당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진익철 구청장은 “태양광LED 지역안내판은 주간에 전기를 축적한 후 야간에 사용가능토록 한 것으로 에너지 절전 효과와 도로명 주소 홍보 등 1석 2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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